다시 방문하고 싶은 이자카야 야다이즈시에 대해 리뷰를 남겨봅니다.
고쿠라역 남쪽 먹자골목? 안에 위치해 있었는데 정확한 위치는 하기와 같습니다.
모츠나베를 실패하고 나와서ㅜㅜ 뭔가 더 먹고 싶던 차에 먹자골목을 돌아다니다가 발견!
일본어를 전혀 읽을 수 없기에 분위기만 보고 입장을 했습니다ㅋㅋㅋ
테이블로 안내가 되었는데 뭔가 큐알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예요.....
근데 문제가 저희가 그때 폰배터리가 둘 다 나가있었거든요....ㅠㅠㅠ 오우노우
그냥 영어로 대충 주문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글로벌? 메뉴판을 줬지만 주문을 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였어요..ㅠㅠ
점원과 말이 통하지 않아 주문도 못하고 쩔쩔 메고 있는데ㅠㅠ
너무 다행히도 옆에 한국어를 하실 수 있는 친절한 일본인 분이 저희를 보더니 도와주셨어요ㅠㅠ
우리에게 뭘 주문하고 싶냐고 물어보고서는
당신의 휴대폰으로 우리 QR코드를 찍더니 점원과 이야기해서 주문이 잘 들어가도록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서 요리를 하나 사드리겠다고 했더니 기뻐해주시더라고요.
덕분에 그분 테이블도 우리도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다 맛있었어요! 특히 회종류가 정말 괜찮았어요.
실패했던 모츠나베를 지워버릴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만일 저녁을 먹지 않고 여기를 바로 왔다면 초밥정식 큰 걸 시켜서 먹었을 거예요!
메뉴가 다양한데 요리하나의 양이 많지 않아서 2차로 오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에 일본에 오게 되면 저는 이 이자카야를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여기는 식당 메뉴판입니다.
원하는 요리가 있는지 미리 보고 가세요!
찾아보니 여기 스시이자카야 체인이네요 ㅋㅋㅋㅋ해산물 종류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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