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벳푸시내 나시노 식당

벳푸 숙소 야마다벳소우 근처 나시노 식당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야마다베소우(숙소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는 저녁을 주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알아서 나가서 사 먹어야 했는데 나시노식당

(저는 한자로 서야식당이라고 읽었는데 검색해보니 일본어로는 나시노라고 읽는군요)

이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식당이었어요.
 https://g.co/kgs/mLuBPRZ

西野食堂 · 6-22 Ekimae Honmachi, Beppu, Oita 874-0934 일본

 

 

 
 
 
가게 안은 크지 않았어요. 바 자리에 많아야 6명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저씨 혼자 운영하고 계셨고요.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음 일본의 다른 깔끔한 가게들에 비하면 엄청 청결한 곳은 아니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좀 너저분하네 일 것 같은데 일본은 다른 식당들이 워낙 깔끔하다 보니 좀 비교되긴 하더라고요.
 

 
 
메뉴는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파파고를 열심히 돌려서 번역해 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당기더라고요.
저는 짬뽕을 친구는 소스야끼소바를 주문했어요

 

 

요리는 즉석에서 큰 화구에서 야채를 볶아 만들어주셨어요.
이렇게 바로 눈앞에서 조리될 줄 몰랐는데 약간 쇼 보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친구랑 와~ 하면서 보니까 아저씨가 '참나ㅎㅎ' 하는 느낌으로 저희를 보신 것 같아요ㅎㅎㅎ
 
 

 
짬뽕은 나가사키 짬뽕을 생각하면서 주문을 했었는데 그거와는 달랐어요.

그래도 신선한 야채에 따끈한 국물이 괜찮았습니다.
 

 

 

 
야끼소바는 좀 특이했어요. 과자면? 같은 게 들어있었는데 저는 진짜 저런 건 처음 먹어봤습니다. 
친구 반응도 좀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보시고 도전할 마음이 나지 않으면 요거는 좀 거르시길 바라요ㅎㅎㅎ

 

 

밤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가성비 식당 벳푸 나시노식당 후기였습니다

 

https://letslearnsomethingnew.tistory.com/164

[벳푸] 일본을 듬쁙 느낄수 있는 가성비 료칸 '야마다베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