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위기: 따뜻한 느낌, 아기자기 스페인 소품으로 꾸며짐
2. 조명 밝기: 65%
3. 대화하고픈 점수: 85점(테이블 간격 보통)
4. 화장실 점수: 70점
5. 뚜벅이 점수: 50점 지하철역 없음, 근처 버스정류장 10분 거리
6. 주차: 매장 앞 주차공간 있음 (4대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7. 대기여부: 대기 없이 입장
8. 룸: 없음
9. 가격: 1인분, 2만 원 선
광교신도시가 깔끔하고 좋다는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이번에 방문해 봤습니다.
맛집, 예쁜 카페, 산책코스도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딱이라고 들었는데
근데... 날씨가 참 덥네요.... 하하.... 낮에 가기보다는 조금 해지고 가는 게 나을 듯합니다.
원래는 오늘의 초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해봤는데... 점심 주문을 더 안 받는 다고 해서ㅠㅠ
대기조차 걸지 못하고...ㅠㅠ 앞에 있는 세비아 식당을 방문해 봤습니다.
후기 미제공이라 조금... 망설였지만 햇빛은 너무나 뜨겁고.. 빠에야를 판다는 말에 그대로 입장했습니다.
식당 입구 인테리어가 참 귀엽죠 주인분이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사진에서 가장 왼쪽이 매장 한가운데였어요.
인테리어로 술통에 뭔가를 꾸며놓으셨는데 저건 뭔지 모르겠네요ㅎㅎ
여기는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더라고요ㅎㅎ 이것도 나름 신경 쓰신 느낌
저희는 우선 빠에야를 고정으로 하고 크림 파스타를 추가했습니다.
크림 파스타는 맛있었어요. 크림소스도 맛있고 버섯이랑 조화가 아주 좋더라고요.
그리고 나온 해산물 빠에야!!!
한국에서 맛있는 빠에야를 먹고 싶어서 스페인 음식점에 갈 때마다 주문해봤는데 과연 여기는 어떨지!
우선 조개와 해산물이 싱싱했습니다.
오징어도 큼지막하니 실했어요! 내용물이 많은 빠에야였습니다.
근데 제가 기억하기로 스페인에서 먹은 빠에야는 안남미였거든요? 기억이 오래된 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뭔가 약간 아쉬웠습니다.(기억이 너무 미화되어있는지도ㅠㅠ)
하지만 저와 친구는 두 요리 모두 싹싹 긁어먹었어요 ㅎㅎ
결과적으로 아주 잘 먹었네요ㅋㅋㅋ
하지만 다음에 오게 된다면 다른 요리를 시켜먹어 볼 것 같아요.
메뉴판 이제 가보겠습니다~~
세트메뉴
식감 좋은 수제 빵
타파스
샐러드
스테이크
수프
이베리코 하몽/치즈
파스타
빠에야
상그리아
이상 세비아 식당 후기였습니다ㅎㅎ
https://place.map.kakao.com/185467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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