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숲길 카페1 경의선 숲길 산책 / 공덕역 카페 "오펠레 ofele"(디저트 맛집), 저녁 분위기 좋은 데이트코스 추천 무심코 공덕역에 놀러 와서 카페를 찾다가 경의선 숲길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저는 처음 보게 되어서 검색해보니 서울 도시재생사업으로 예전에 경의선 철길이 다니던 길에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연남동 홍대입구역 서강대역 공덕역 효창역 까지 이어지는 6.3킬로 길이의 긴 숲길이라고 하네요. 숲길 내부는 조용하고 큰 나무가 양쪽으로 우겨져 있어서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폭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네 명이 한꺼번에 넉넉하게 걸을 정도는 되어서 아담하지만 걷기 좋은 정도였습니다. 관리가 잘되어있어 쾌적했고 실제로 산책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주위에는 아기자기한 맛집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새 건물들도 있긴 했지만 옛날 건물에 내부 리모델릴만 해서 아늑한 감성으로 꾸민 가게들도 많았.. 2022.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