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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해보자/여기가맛집인가96

당산역 국밥맛집 '육수당' 동네 아저씨들 많음 1. 분위기 점수: 깔끔한 분위기 2. 조명 밝기 점수: 환함 3. 화장실 점수: 확인 못함 4. 대화 유출 점수: 테이블 간 간격 좁음/옆 테이블에 대화 들릴 것 같음 5. 뚜벅이 점수: 100점 역에서 아주 가까움 6. 주차 점수: 확인 못함 7. 가격: 8천 원에서 만원대 8. 대기여부: 바로 입장 9. 룸 유무: 룸 없음 아침도 못 먹어서 배가 너무너무 고픈 오늘 점심... 맛있는 거 뭐 먹으러 갈까 하다가 든든한 국밥을 택했습니다. 빵 말고 밥 진짜 밥 당산은 처음이라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하고 들어가 봤는데 오... 동네 아저씨분들, 혼자 드시러 오신 분들이 많아요. 동네 맛집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우선 분위기 합격. 메뉴판은 아래와 같아요 저는 수육국밥을 시키고 친구는 서울식 국밥을 시켰.. 2022. 7. 24.
뷰맛집 팔당 카페 '포러데이' 팔당에 있는 카페 포러 데이! 뷰 맛집으로 유명해서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7월 1일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포러 데이 1호점이 있고 2호점이 있는데 1호점은 24시까지 하고 2호점인 삼패점은 22시 까지 하더라고요. 저는 조금 늦게 출발해서 늦게까지 운영하는 1호점으로 향했습니다. 도착시간이 9시가 넘었었는데 와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안쪽 주차장은 이미 만원 바깥쪽 길가에 평행으로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와 역시 뷰 맛집.... 좀 습하긴 했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고 꼬마전구들로 조명을 예쁘게 연출해 놓았더라고요. 건물 안에 앉을 수도 있고 밖에 앉을 수도 있는데 저는 콜드 브루랑 자몽에이드를 주문해서 밖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격은 좀 있었어요. 분위기 좋고 조명 예쁘고 커플들이 삼삼오오.. 2022. 7. 21.
뜻밖의 강화도 콩국수 맛집 '온수분식' 강화도 길상면사무소 근처 콩국수 맛집 강화도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으려하는데 관광지 근처가면 다 외지인 대상으로하는 값만 비싸고 내실없는 뜨내기 장사만 있을것 같아서 내지인들의 시내일것 같은 면사무소 근처로 와봤습니다. 확실히 내지인들만 있을것 같은 분위기 이긴 한데..... 주말이라 영업을 안하네요 ㅋㅋㅋㅋㅋ이런..... 여기저기 골목을 다니면서 헛걸음 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온수분식! 나름 깔끔해보이고 가볍게먹기 좋을것 같아 들어갔습니다. 친구는 비빔국수를 시키고 저는 원래 칼국수를 시켰었는데, 엄청난 양의 파주 콩 포대를 보고ㅎㅎ(파주에서 콩을 재배하는군요) 콩국수로 변경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 와.... 여러분 콩국수 드시러 가세요. 국물이 진짜예요! 면은 그냥 그런 굵은 면이었는데 국물이 진짜 .. 2022. 7. 20.
잠실 고깃집 '도쿄등심' 뒤늦게 올려보는 도쿄등심 후기 3월 어느 날 뭔가 근사하게 저녁을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도쿄등심을 예약했어요. 뽐내고 먹고 싶은 날이어서 무려 한 사람당 10만 원 정도 하는 코스요리를 예약했답니다. 친구들이랑 좀 프라이빗하게 먹고 싶어서 룸으로 말씀드렸었는데 여기는 룸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적당히 조용한 곳으로 잡아달라고 하고 7시로 예약을 했어요. 건물 입구를 못 찾아서 조금 해 메다가ㅋㅋ 들어갔는데 음? 환기가?? 실내가 연기로 좀 뿌옇더라고요..... 그리고 바닥은 어찌나 미끄러운지... 고깃기름이 있는 연기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바닥에 내려앉은 건지 미끌미끌하더라고요.... 순간 나가고 싶었으나 이미 예약은 했고 친구들을 불러 모은 예약자는 나고... 우선 여기서 모이기로 했으니 자리.. 2022. 7. 20.
강화도 카페 "조양방직" 안녕하세요 마니입니다. 6월의 어느 날 문득 바다가 보고 싶어 서울서 가까운 강화도로 달려갔습니다. "조양 방직" 은 강화도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더라고요. 강화도 도착할 때쯤~ 커피 당길 때 가기 좋은 위치에 있어요. 도착해보니... 인기가 많은 곳은 다 그렇지만 차가 많더라고요. 주차장이 3개나 되는 것 같아서 '잘 돌다 보면 자리를 찾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저는 운 좋게 딱 자리가 나서ㅎㅎ 바로 주차를 했습니다. 저는 성수의 대림창고 느낌일 줄 알았는데 여기는 오래된 주택 몇 개와 거대한 방직 창고에 옛날 물건들을 가득 넣어 꾸민 만물상 같은 느낌이었어요. 물건들이 신기하긴 했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서 사진은 찍지 않고 패스~ 메인 창고 건물에서 커피와 빵을 살 수 있는데요. 커피 메뉴는 .. 2022. 7. 19.
석촌 카페 'take a shower' 어제 베프 래님이랑 석촌 'take a shwer' 방문했습니다. 저번에 거니님이랑 크림브뤨레 마카롱을 먹고 반했던 곳인데 바보 같이도 그걸 까먹고 타르트 맛집으로 잘못 기억하고 갔어요 ㅠㅠ 일요일 12시 45분 방문.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웬일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음에도 이 시간 때에 가봐야겠어요! 아래는 테이크 어 샤워 메뉴판과 나와있던 디저트입니다. 에그타르트 맛집이라고 소개받은 친구는 밀크티와 에그타르트를 골랐고 ㅋㅋㅋ 배가 고팠던 저는 플랫화이트에 사과 브리치즈 샌드위치(라즈베리)를 선택했어요. (1인 1 음료) 사람이 없어서ㅎㅎ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수다 떨다 보니 커피가 먼저 나왔어요. 그리고 곧이어 나온 디저트와 빵 아... 마카롱만 맛집이 아니라 빵도 디저트도 커피도 너무 다 맛..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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