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타워 31층 스카이31은 폐점하고 7월7일 부터 마키노차야 블랙 이 오픈한다고 합니다ㅠㅠㅠ 스카이31 방문 예정이시던 분들 계획을 바꾸셔야겠습니다.
마키노차야에 가는법은 아래 31층 방문증 받는법과 같습니다. 동쪽 인포데스크에서 방문증을 수령해 뒤돌아서면 바로 있는 1층 C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엘베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여기부터는 예전 스카이 31 포스팅입니아
날씨는 선선하고 하늘은 높고 파랗게 변했습니다.
다 좋은데 해가 점점 짧아지는 건 아쉽네요... 낮에 놀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느낌... 밤의 시간도 좋긴 하지만요 ㅎㅎ
낮이 더 짧아지기 전에 스카이 31을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
전망대가 있긴 하지만 저는 전망대보다는 여기를 더 추천드려요. 전망대는 입장료도 비싸고 줄도 너무 길어서 전망대를 올라가기 전에 지치더라고요...ㅠㅠ
대신... 식사는 하고 방문하라는 언니의 충고를 들었습니다. 언니는 롯데타워 건물에서 근무해서 31층에 자주 가는데(원래는 입주 사들을 위한 푸드 코트라고 하네요) 롯데리아 버거 랩 말고는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버거 랩은 맛있데요!)
[31층 오픈 시간, 방문증 받는 법]
스카이 31은 원래 롯데타워 입주사들을 위한 푸드코트라고 하여도라고요. 그래서인지 퇴근시간? 인 6시 이후에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롯데타워 1층 동쪽 인포데스크(롯데 몰, 영화관 방향)로 오면 아래처럼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시고 31층에 간다고 하면 파란 방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증을 받자마자 뒤돌아서 바로 있는 1층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엘베를 타고 31층에 갈 수 있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아주 좋네요.
식물로 꾸며놓아서 약간 식물원 카페 느낌도 나요!
창문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 창문에 명언도 붙어있어요. 저거 t는 어디 갔을까요? ㅋㅋㅋㅋ 누가 저것만 떼어버렸네 ㅋㅋㅋ
여기가 음식을 주문하는 곳이네요.
알전구를 저렇게 쓰니 예뻐요. 흠 꽤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저는 충고를 받아들여 밥을 먹고 입장했기에 패스했습니다~
이건 다른 쪽에서 본 풍경입니다. 멀리까지 보이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ㅠㅠ 그러면 실내가 비쳐 보이더라고요. 아쉽지만 근접샷만 ㅎㅎ
휴게공간인가 봐요. 여기는 진짜 전망이랑 층고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뒤에는 오디토리움이라는데 외부행사도 받나 봐요. 듣기로는 저기도 시설이 좋다고 하네요.
혼자서 좀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다가 언니와 엔제리너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헤어졌습니다. ㅎㅎ
제가 갔을 때는 좀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원래는 엄청 붐빈다고 하더라고요... 모두 붐비지 않는 시간에 잘 다녀올 수 있으시길 바라요ㅎㅎ
몇 번 갈 곳은 아닌데 한 번쯤 구경하기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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