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를 해보자/여행정보(국내)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 숙박 사우나 수영장 후기

by manii 2022. 8. 26.
반응형

호캉스로 유명하다는 인천 네스트 호텔 예약에 성공해서 즐기러 가봤습니다,

2시부터 입실이라 2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와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호텔 입실 웨이팅은 처음 해봤습니다.
대기번호를 넣고 한 30분 정도 로비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체크인을 했습니다.

사람이 없는 시간의 로비

오랜 시간 기다려 체크인을 하고 입실을 했습니다.

저는 7층의 기차역 방향 기본 방이었어요.
엇 테이블 아래 하얀 건 제 크룩스입니다 ㅋㅋㅋ

객실 내부 보여드릴게요.

깔끔한 방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여기서 샤워를 한 번도 안 해봤네요ㅎㅎ
저녁에는 사우나에 가서 씻고 다음 날에는 수영장에 가서 방에서 씻을 기회가 없었어요.

네스트 호텔 사우나는 2층에 있었는데
방키를 가지고 가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여자 사우나 내부에는 수건과, 몸을 닦는 샤워 수건, 헤어드라이어, 알로에 젤, 스킨, 로션, 헤어 에센스 등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목욕탕은 샤워장 4개와 온탕 냉탕 하나 찜질방 하나 그리고 노천탕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노천탕이 너무 좋았어요ㅎㅎ
내부에는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클렌징 폼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 물 배출되는 소리가 좀 시끄러운데 민감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 또 남자 사우나 노천탕과 가까운 것 같아요. 남자분들 대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ㅎㅎ

사우나를 다녀와서 밤 산책을 했습니다.
크으 이때 웰컴 드링크를 마셨어야 하는데 너무나 아쉬워요.
조용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건물은 예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벼운 밤 산책 너무 추천드립니다.

밤의 조식 뷔페 장소


다음날 수영장 사용을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식 뷔페로 향했습니다.
조식 뷔페 장소는 3면이 통유로 되어있고 자리가 강의실의 청중석처럼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어디서든 바다를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아래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좋습니다.
* 음식을 가져오는 곳과 앉아서 식사하는 곳은 계단으로 오르내려야 해서
무릎이 안 좋으신 분은 조금 힘드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음식의 질도 좋았습니다.
샐러드류가 많아서 아침에 먹기 좋았어요.
햇빛을 받으면서 아침을 먹고~~
(너무 빛이 쏟아지면 블라인드를 내려줍니다)


드디어 대망의 네스트 야외 수영장 입장!!!
수영장은 3타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희는 첫 번째 타임에(9시에서 오후 2시까지) 입장했어요.
수영장은 입구에서 바로 입장권+카바나(2시간 5만 원)를 결제했습니다.
카바나 가격이 사악했지만 오전에 눈도 못 뜰 정도로 쏟아지는 햇빛을 피할 곳이 전혀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여러분 8월 중순에 첫 타임으로 입장하지 마세요ㅠ)
*저희는 미리 네스트 회원가입을 해서 할인을 받았어요.

** 햇빛은 너무 강했으나 사진을 찍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30분 물에서 놀다가 카바나에 들어와 쉬고 다시 나가서 놀고 제대로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카바나 내부에서 보는 밖의 모습

* 수영장에서 놀고와서 깔아놓은 수건이 젖으면 앞에 걸려있는 수건과 바꾸시면 됩니다ㅋㅋㅋ

그렇게 하니 햇빛가리게도 되고 수건도 말리고, 저는 안에있을때 뽀송하게 말라있는 수건을 쓸수있어 좋았습니다.

카바나 내부

카바나 시간이 끝나고 물에서 좀 더 놀다가 샤워실에서 씻고 나왔습니다.

네스트 수영장 샤워시설 에는 사우나와 같이
탈의실 쪽에 드라이어, 빗, 스킨, 로션, 알로에 젤, 헤어 에센스, 수건, 몸 닦는 수건이 구비되어있고
샤위실 내부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클렌징 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호텔을 떠나기 전 마신 웰컴 드링크!
웰컴 드링크인데 나가기 전에 마시게 되었네요ㅎㅎ

네스트 호텔 호캉스 ~ 숙박 사우나 수영장 조식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