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역 지하 제1번가(博多1番街) 식당골목

하카타역 근처에 먹자골목도 있지만 하카타역내에도 식사할수있는 곳이 있어요.
역 건물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연결되어있는 지하 제1번가 식당 골목입니다.

맛도 괜찮고 깨끗한데  오픈시간도 아침부터 늦게까지 여는 식당도 있어서 저랑 친구는 여기서 3끼나 해결했어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아서 사람이 늘 많아요!

 

 

 

 

처음 소개할 것은 다이후크우동 (대복우동)집 입니다.
저희는 여기서 아침에 조식을 먹었어요!
근데 가격도 너무 괜찮고 깔끔하게 퀄리티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우동을 먹고 친구는 고등어가 나오는 정식을 먹었는데 생선 신선도도 그렇고 굽기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생선을 발라먹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아서 우동을 시켜먹었는데 아침에 먹기에 괜찮을 정도로 담백했어요.
재 방문 의사 200% 인 집입니다.

다만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후다닥 먹고 나와야하는 분위기였어요.

 

 

 

 

 

오오야마( おおやま)

먹을때는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유명한 모츠나베 체인이더라구요.

모츠나베에 입문하기에 좋은 식당인것 같아요. 소량 주문도 가능했던것 같구요.

한국에서 곱창을 못먹는 사람도 된장 베이스의 담백한 모츠나베는 시도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랑 친구는 잘 몰라서  모츠나베 1인분이랑 육회만 시켰던거 같은데

다음에 가면 다른 종류의 모츠나베를 더 큰 사이즈로 주문해 봐야겠어요.

 

 

 

 

카나가와(かな川)

야끼소바 전문점 

 

비교적 줄이 짧아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던 집이예요.

엄청 특출나지는 않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 야끼소바 맛인데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