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위기: 전체적으로 우드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2. 조명 밝기: 80%
3. 대화하고픈 점수: 80점
(테이블 간격 비교적 먼 편)
4. 화장실 점수: 미확인, 별도 비번으로 관리
5. 뚜벅이 점수: 90점 몽촌토성역 8호선에서 10분
6. 주차: 가게 앞 4대 정도 가능할 듯
7. 대기여부: 내부 좌석 많음, 대기한 적 없음
8. 룸: 없음
9. 가격: 사시미 중 4만 정도
엄청난 연어 사시미 가성비 맛집 가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일은 원래 한 블록 뒤에 있는 건물에 조그마하게 있던 가게였는데요. 어느 날 지금의 자리로 크게 이사를 왔습니다. 예전 위치에 있을 때는 자리가 많지 않아서ㅠㅠ 갔다가 되돌아오는 일도 몇 번 있었어요ㅜㅜ 늘 사람이 많았거든요. 지금 위치로 오고 나서는 되돌아가는 일없이 거의 바로바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하지만 가일의 맛은 그대로라는 사실!!
주인장님이 가게를 아기자기하게 꾸미시는 걸 좋아하시는데 여기 자리에 오면서 밖에 포토존을 만들어놓았어요. 이벤트 내용을 적어두거나 시즌을 잘 나타내는 걸로 꾸며놓던데 이번엔 핼러윈이네요ㅎㅎ
저희는 여기 창가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가게 내부를 많이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ㅠ 내부 사진은 이게 다네요...
이날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연어+광어 사시미 중 사이즈를 시키고 따뜻한 도쿠리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이 아래와 같이 먼저 깔렸어요.
여기 근데 기본 반찬부터 너무 좋아요.
해초 연어장 새우장 배추김치 뭐하나 맛없는 게 없어요
그다음에 도착한 도쿠리!!!
그리고 등장한 연어+광어 중
여러분 아래 사진에 연어 두께 보이시나요???
저거 진짜 꽤 커서 한입에 넣으면 가득 차서 붕어처럼 됩니다. 근데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해요.
그 뒤에 도착한 서비스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연어 찜. 샐러드도 괜찮습니다. 제가 샐러드를 다 먹고 친구가 연어 찜을 다 먹었네요ㅎㅎ
사시미는 아래처럼 과자에 사시미를 올리고 원하는 토핑을 가득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연어랑 양파 조합이 진짜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평소에는 김을 주시는데 이번엔 감태가 나왔어요. 가을 시즌이라 추가하셨나 봐요. 감태도 하나 올려 먹어보고, 무순도 올려먹어 보고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사실 나만 알고 싶은 사시미 맛집 가일.... 좋아하는 분과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가보세요!!!
[카카오맵] 가일 본점
서울 송파구 오금로11길 55 현대주상복합빌딩 1층 109~113호 (방이동)
http://kko.to/dE2QkZ640
아래는 가일 메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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