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반지 1_주얼리공부 : 웨딩링 웨딩밴드 화이트골드 2부 다이아 랩그로운다이아 ?

결혼반지를 검색하면 웨딩링 ? 웨딩밴드 ? 프러포즈링 ? 등등 뭐가 많고 
화이트골드 샴페인골드 뭐뭐 엄청 많아요.

저는 평소에 주얼리에 관심이 거의 없어서 처음 보는 용어에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또 예물은 금으로 해야 나중에 돈이 된다. 뭐 이런 말도 있고 다이아몬드가 들어가야 한다고도 하고ㅠ  
하나하나 고민하고 공부한 내용에 대해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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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 구분]

1. 웨딩링, 프러포즈링

 

- 깔끔한 링에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포인트로 들어간 반지
- 프러포즈용, 혼수용으로 여자가 착용
대표적인 게 티파니의 웨딩링이죠. 아래 사진도 티파니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2) 웨딩밴드

결혼식 서약 시 서로의 손가락에 끼워주는 용도의 커플링
- 남녀모두 착용
- 남녀용이 보통 다르게 생겼으나 비슷한 느낌의 반지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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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구분]

1. 금(원소기호 AU)

- 매우 귀중하게 여겨지는 노란색 광물, 비교적 경도가 낮음(말랑말랑함)
- 경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다른 광물과 섞어서 세공하는 경우가 많음
- 금의 함량에 따른 구분
    14K 18K 24K
    58.50% 75% 99%
    * 금 함량이 높을 수록 노랗고 말랑말랑함
- 노란색인 금에 다른 광물을 넣어 색과 경도에 변화를 준 합금들을 주로 사용함
  화이트골드(은 아연 로듐등 섞임), 로즈골드(구리 섞임) 등등이 있음. 뒤에 골드가 붙은 친구들은 다 합금 들인듯함

 

2. 플레티늄=백금(원소기호 PT)

- 녹는점이 금보다 높은 백은색 금속, 더 단단함, 금과 완전히 다른 광물
- 단단하기 때문에 세공하기 어렵고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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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구별]

 

다이아몬드는 4C (색깔, 크기, 투명도, 컷팅)에 따라 등급을 매긴다고 하는데 
감정원이랑 어디서 가져오냐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1. 감정기관

우신

-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감정원, 우리나라에서만 인정됨
- 감정받기 좋고 환급률이 좋음
- 다이아를 재감정할 시 등급이 변할 수 있음.

GIA
- 미국보석감정원,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음
- 감정서분실 시 확인절차가 비교적 어려움(영어, 외국에 있음)
-  재 감정 시 동일한 감정값을 받을 수 있음

 

 

 

2. 근원

랩다이아:  
- 연구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든 다이아, 
- 천연다이아의 생성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품질이 동일하다고 함
- 천연다이아 보다 75% 저렴함, 랩사이에 경쟁 후 생성되는 가격

천연다이아
- 자연에서 채굴된 다이아
- 독과점으로 진행되어 금액이 다소 높게 책정

 

 

3. 다이아 4C

Cut(세공품질) : 
   Ideal Cut, Premium Cut > Excellent Cut > Very Good Cut > Good Cut > Poor cut, Fair cut
Carat(크기 무게)
  1부: 1캐럿을 기준으로 0.1 크기
  2부: 1캐럿을 기준으로 0.2 크기
  1캐럿 : 직경 6.4MM
Clarity(투명도)
  투명한 것부터(FL, VVS1, VVS2, VS1, VS2, SI1, SI2, I1, I2)
Color(색)
  무색에 가까운 것부터(D, E, F, G, H, I, J, K~)

 
휴~~ 예물 하나 하는 데에도 공부가 많이 필요하네요 ㅎㅎㅎㅎ 예물은 비싸니까 잘 알아보고 하는 게 맞긴 하죠ㅎㅎ
저는 모르는 게 많아서 확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 게시물을 보는 분들은 조금 더 편하게 공부하고 가시길 바라요.
* 제가 인터넷에서 여기저기에 읽으면서 얻은 얕은 지식입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http://www.whitfields.co.kr/menu/d/4ct.htm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다이아에 대해 정말 상세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금성양행이라는 곳에서 엄청난 시간과 공을 들여 만든 페이지로 보이는데 저는 여기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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