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칸나와 온천마을 바다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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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i 2024. 12. 1. 21:40

칸나와는 벳푸 위쪽에 있는 온천마을이에요!

저랑 친구는 벳푸까지는 기차로 이동하고 벳푸역에 도착해서는

버스를 타고 바로 칸나와에 있는 숙소로 이동했어요!

저희는 사쿠라테이에 묵었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았어요!

(사쿠라테이 관련 정보는 게시물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사쿠라테이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오전에는 아프리칸 사파리에서 구경을 하고

(아프리칸 사파리 정보는 게시물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오후에는 칸나 와로 돌아와 온천관광지 중 바다 지옥을 구경했어요.

총 7개의 일명 '지옥순례' 코스가 있는데

뜨거운 온천물이 나오는 예쁘거나 신기한 연못? 7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느낌이 다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오전에 아프리칸 사파리를 구경한 터라 조금 피곤해서

볼거리가 제일 많다는 바다지옥 한 군데만 방문했습니다.

우미 지고쿠 (바다지옥) · 559-1 Kannawa, Beppu, Oita 874-0045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바다지옥은 생각보다 꽤 넓었어요. 안에 꽤 넓은 기념품 및 박물관 건물이 있고, 메인 관광지 바다지옥, 온실, 조그마한 빨간 온천,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기념품 건물을 통과하면 바다지옥을 볼 수 있는데요.

재미있는 게 저 온천물에 달걀을 삶아서 파나 봐요 ㅋㅋㅋㅋㅋ

사진 아래 부분에 대나무 낚싯대가 보이시나요?ㅋㅋ 저기 끝에 통이 매달려있는데 여기에 달걀이 있어요ㅋㅋ

사진을 찍고 싶다면 기념품을 파는 건물 2층에 올라가서 찍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래사진처럼 전체모습을 담으실 수 있습니다.

온실에서는 가운데에 연꽃들이 가득하고 주위로 화분에 각종 식물들을 심어서 기르고 있었어요.

연꽃들이 화사하게 이쁘더라고요. 한 번쯤 가보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은 피의 지옥이라고 불리는 공간이에요.

바로 옆의 온천인데 어떻게 여기는 이렇게 진한 주황이고 메인바다지옥은 에메랄드색인지 정말 신기해요.

여기도 한번 보고 사사삭 지나가요.

족욕탕 존에 가면 아마도 모과로 생각되는 것들이 떠다녀요ㅋㅋㅋㅋ

눈치를 보다가 자리를 잡고 친구와 족욕을 즐겼습니다.

나쁜 점은 주위에 수건을 팔지 않아요! 기념품 파는 건물에서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ㅠ

발의 물기를 닦아 낼 수 있는 휴지나 수건은 따로 챙겨가시길 바라요!

여러모로 볼거리가 다양했던 바다지옥 후기였습니다!

+ 여기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지역특산음식을 파는 맛집이 있는데 식사할 곳을 찾고 계신다면 여기 추천드려요!
아래 게시물에서 아지도코로 요네다 입니다.

칸나와

[벳푸] 경치가 너무 예쁜 가성비 료칸 사쿠라테이

사쿠라테이는 대욕장과 노천탕 가족탕 프라이빗 온천이 포함되어있는 룸을 갖추고 있고 저녁 카이세키와 오전 식사가 가능한 료칸호텔입니다. 저는 그중 프라이빗 온천이 포함된 룸과 저녁 카